○ 경기경제청,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 지구 우수 유입 현장 재방문
○ 최원용 청장, 관계자들과 우수 유입 방지 위한 신규 배수로 설치 논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집중호우로 우수가 유입된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현장을 재방문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152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접 경관녹지(희곡리819)에서 포승(BIX)지구 입주기업으로 우수가 유입됐다. 경기경제청은 즉시 현장을 방문, 우수 유입 재발 방지를 위해 임시 조치하고 24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배수로 정비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9일 평택시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우수가 유입됐던 현장을 재점검하고 향후 우수 유입 재발 방지를 위한 신규 배수로 설치 예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원용 청장은 “이번 우수 유입은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부서와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